건축총괄 이창현이사

휘페스타 건축총괄 이창현이사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입니다.

휘페스타) 안녕하세요, 이창현 이사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휘페스타, 브랜드 명이 독특한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이창현 이사) 휘게(Hygge)와 페스타(festa)의 합성어입니다. 휘게란 편안함, 따뜻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단어로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가족, 친구, 공동체와 함께 어울리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문화를 말합니다. 휘페스타는 단순히 집을 지어 파는 것이 아니라 ‘주거문화를 판다’는 개념으로 시작된 고급 타운하우스 브랜드입니다

휘) 말씀 중에 ‘주거문화를 판다’라는 부분이 와 닿습니다. 휘페스타가 어떤 노력을 통해서 ‘주거문화’를 만들어가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 집을 지어서 팔고 나면 끝나는 일회적인 주택사업이 아니라 고객들의 집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를 충족시키고 감동을 주는 전원주택브랜드, 그리고 그 안에서 도심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생활의 가치와 연대를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휘페스타의 공간을 통해 이루어내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집을 만들어 팔면서 주거문화까지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낯설게 들릴 수도 있지만 애초에 휘페스타는 삶에서 행복을 최 우위에 두는 사람들을 위한 전원주택으로써 출발했습니다. 1층에 쇼룸을 넣기로 한 수제구두 장인이나, 그랜드피아노가 들어갈 공간을 따로 주문한 피아니스트도 있으십니다.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는 분들이 도시를 떠나 휘페스타를 찾아오셨고 이런 분들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모이면 휘페스타만의 문화가 만들어지겠지요. 그것을 유심히 잘 보고 그에 걸맞는 확장된 주거문화공간을 더해 - 예를 들면 도심형 어반리조트나 공유서비스개념의 공간 등등 -  휘페스타만의 주거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휘) 전원주택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입장에서는 위치도 굉장히 중요한 고려 대상일텐요, 휘페스타가 위치한 이 곳 양평은 입지 측면에서 어떤가요?

이) 이 곳 양평은 일단 서울과 가깝습니다. 차로 불과 30분이면 서울에 갈 수 있지요.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난데 지하철 중앙선 양수역에서 휘페스타 두메향기까지 5분거리(5.8km)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합니다. 2020년에는 서양평 IC가 개통될 예정이고 2023년에는 송파-양평 고속도로도 뚫려 교통편이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물론 이곳으로 오는 분들에겐 수자원보호구역으로 훼손되지 않을 자연환경이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옵니다. 휘페스타 두메향기는 주변 산림과 더불어 4만여평의 산나물 특화공원인 두메향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 있고 속초도 한 시간 반이면 갈수 있죠. 서울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공해의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휘) 전원주택생활의 많은 매력에도 불구하고 도시생활에 익숙한 고객입장에서는 전원주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이야기들을 그냥 흘려 들을수만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 여름에 벌레로 힘들다 등등 말이죠. 전원생활의 불편함을 걱정하는 고객에게는 어떤 말씀을 해주시는지요?

이) 도시생활을 기준으로만 보면 어떤 부분은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교통이나 주변편의시설이 도시와 같을 수도 없겠지요. 또한 젊은 가정에게 중요한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종종 이런 문제를 걱정하면서 상담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도 홍보 이전에 불편한 점들을 먼저 말씀 드리고 한번 더 고려해보시도록 권유합니다. 어설픈 전원주택생활은 오래 갈수 없기 때문이죠. 사실 단점으로 보면 다 단점이고 그것을 장점으로 보면 또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여름 밤의 쏟아지는 별빛아래서 벌레소리를 듣는 운치나, 수묵산수화가 펼쳐진것같은 설경, 아이들과 함께 모닥불로 밤을 구워먹는 행복 같은 것이 전원주택에서 살기로 결심만 한다면 단점이었던 것이 장점으로 바뀌죠

휘) 말이 나온 김에 고객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죠. 도심에서 전원으로 이주를 한다는 것도 사실 고객입장에서는 큰 결심을 해야 되는 일입니다. 특히 고객의 자산측면에서 보자면 전원주택이 자산측면에서 얼마나 안전한 투자인가도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전원생활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다시 이주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테니까요. 부동산 자산으로서의 휘페스타의 가치, 어떻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 이점에 있어서 휘페스타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집이 안 팔리는 이유는 위치와 퀄리티 때문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그런 리스크가 있긴 하지요. 하지만 이곳은 송파에서 30분거리입니다. 매매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휘페스타는 앞으로 지을 타운하우스 모두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인 곳을 위주로 도시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를 우선으로 선정할 것입니다. 또한 건축할 때 휘페스타는 토지에 대한 이익은 남는다 하더라도 건축비용에서는 이윤을 크게 남기지 않는다는 각오로 강남의 고급주택수준의 소재를 이용해 시공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높습니다. 이밖에 단지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휘페스타만의 주거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투자를 많이 할 생각입니다. 휘페스타 속의 도심형 리조트나 공유경제기반의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입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의 자산가치로 이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휘) 인터뷰를 위해 준비를 하다 보니, 휘페스타에 상담을 오면 설계, 시공, 인테리어 담당전문가 세분(일명 휘벤져스)이 함께 고객상담을 해주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전문가분들을 한번에 만나 다양한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 방식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과정은 어떤지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이) 건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영화제작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좋은 시나리오가 있어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겠죠. 시나리오는 곧 설계도면일 텐데요. 여기서 좋은 설계도면을 얻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고객미팅을 진행합니다. 고객의 마음속에는 이미 집이 있거든요. 좋은 아이디어가 거기다 들어있죠. 이 아이디어를 들을 때 시공담당 전문가와 인테리어전문가가 함께 회의를 진행해 각 단계별의 갭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동시에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각 단계의 전문가가 공유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휘)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품고 사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삶과 일의 균형을 추구하는 트렌드나 웰빙의 가치가 이미 일상생활 속에 들어온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을 텐데요. 전원주택생활을 고려하고 계신 고객 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한마디 해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이) 재정적인 문제를 포함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준비를 잘 하고 들어오셔야 고생을 안 하십니다. 또한 생활의 기준을 도심의 생활에서 전원생활로 그 축을 완전히 옮겨올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전원주택관련 정보를 구하기 쉽지만 단편적인 정보도 많고 홍보성 정보도 많아서 각 개인에 맞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현실을 점검하시고 전원주택에 대한 꿈을 한 단계 한 단계 현실화 할 수 있겠지요.

휘) 끝으로 고급타운하우스 브랜드 휘페스타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 휘페스타-두메향기 100% 분양에 이어 휘페스타 - 포서드(43)의 성공적인 분양까지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이 있었습니다. 이 성원에 힘입어 저희 휘페스타는 다음 프로젝트를 착실히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타운하우스 건축뿐만 아니라 입주하신 고객 분들과 함께 휘페스타에서의 삶이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면서 주거문화의 관점에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양평은 좋은 입지조건으로 인해 많은 건축업자들이 사업을 벌이는 곳이지만, 휘페스타가 고급 타운하우스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이죠.